안녕하세요?

 

임차인이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했군요.

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은 1회에 한하여 행사할 수 있는데, 1회를 초과하여 행사한 것은 아니지요?

 

그리고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6개월 전부터 2개월전까지의 

기간인데, 그 기간내에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군요..

이 경우 계약갱신요구를 저지할 수 있는 사유로써 주택임대차보호법은 “임대인(임대인의 직계존비속을 포함)이 목적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”는 계약갱신요구를 저지할 수 있

는 경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.

 

따라서 결혼하는 임대인의 아드님이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라면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를 막을수가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관련조문

 

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 3 제1항 제8호

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 제1항 전단

 

 

 

 

 

 

===================== 원글 내용 ====================

아파트 임대차기간이 올해 6월에 끝나는데 임차인이 계약연장을 요구하였습니다.

임대보증금 올려받을 생각보다는 그 시기에 결혼하는 아들 내외를 들일 생각이였는데

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요구해서 난감한 상황입니다.

어떻게 방법이 없는가요?